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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.
퇴거 전 꼭 정리해야 할 항목들을 순서대로 체크할 수 있도록, 전세계약 종료 전 퇴거 준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.
"이사 하루 전까지 그냥 짐만 싸면 되는 줄 알았어요."
많은 세입자들이 전세계약 종료를 앞두고
짐 싸기 외에 해야 할 일들을 깜빡하거나 몰라서
보증금 반환이 지연되거나, 공과금 문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계약 만료일을 기준으로 역산해
전세계약 종료 전 퇴거 준비를 순서대로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.
1. 계약 종료 1개월 전 – 기본 확인 사항
- 계약 만료일 재확인 (계약서 기준)
- 퇴거 의사 통보 (문자, 이메일 등 기록 남기기)
- 이삿짐센터 예약 시작
- 새로운 집 계약 진행 또는 보증금 대출 준비
TIP:
계약해지 의사는 2개월 전 통보 원칙이지만, 실제 퇴거 예정일을 기준으로
1개월 전에는 집주인과 확정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불이익이 없습니다.
2. 계약 종료 2주 전 – 상태 점검과 중고 정리
- 벽지, 바닥, 가전 상태 점검 (원상복구 필요 여부 판단)
- 중고 거래 가능한 가전·가구 판매 시작
- 관리비, 수도·전기요금 정산 현황 확인
주의:
중고물품은 2주 전부터 판매를 시작해야 퇴거 전 처리가 가능하며,
판매가 되지 않는 경우 폐기 일정까지 감안해 준비해야 함
3. 계약 종료 1주 전 – 포장과 행정 정리
- 포장 시작 (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)
- 주소 변경 리스트 작성 (은행, 배달앱, 보험 등)
- 가스/전기/수도 해지 및 이전 신청
- 전입신고 예정지 주소 확인
추가로 체크:
- 계약금/보증금 반환 방법 확인
- 잔금 지급일, 열쇠 인계 방식 조율
4. 계약 종료 1~2일 전 – 집 점검 및 열쇠 준비
- 냉장고, 세탁기 배수 마무리
- 집 내부 청소 또는 청소 업체 방문 예약
-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 초기화
- 우편물 주소 변경 여부 재확인
중요:
임대인 또는 중개사에게 사진으로 현 상태 전달해 두면
퇴거 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.
5. 퇴거 당일 – 열쇠 인도와 정산
- 임대인 또는 중개사에게 열쇠 전달
- 최종 정산서 작성 (보증금 잔액, 공과금 포함)
- 계약서 상 보증금 반환 기한 확인
팁:
이사 당일에는 일정이 많고 정신없기 때문에
가능하면 오전 시간에 퇴거 일정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퇴거 준비 체크리스트 요약
- 계약 종료 1개월 전: 퇴거 의사 통보, 새 집 계약, 이삿짐센터 예약
- 2주 전: 상태 점검, 중고물품 정리, 관리비 확인
- 1주 전: 포장 시작, 주소 변경 준비, 공과금 이전
- 1~2일 전: 배수 정리, 내부 청소, 열쇠·도어락 정리
- 당일: 열쇠 인도, 보증금 정산, 계약서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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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도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알려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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